탐구생활 (tam9Life)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으로 연기된 독도방어훈련

독도방어훈련이 지난달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 때문에

연기되었는데 이번에 다시 실시한다고 합니다.

독도방어훈련이란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방어하기 위한 해군의 훈련인데..

일본은 우리가 훈련을 할 때마다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케시마는 일본의 영토인데 이 훈련은 일본의 영유권 침범이다"

이렇게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독도를 자기 나라의 고유영토로 인정받기 위해서

정부에서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세계 여러 나라의 지도에서 독도를 자기들

나라로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정부에서 꾸준히 예산을 지원해줘서 가능한 일이죠.

반면에 대한민국은 과연 독도를 방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반성해 볼 때입니다.

우리도 일본처럼 정부의 지원아래 보다 적극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잠시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네요..

다시 독도방어훈련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얼마전 한일간 급하게 체결된 협정이 하나 있습니다

한 달 만에 이루어진 국가적 차원의 협정인데....

바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입니다.

이 협정을 최대한 빨리 일본과 체결하기 위해서 그 달에 예정되어 있던 독도방어훈련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연기된 이유로는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영토를 지키기 위한 독도방어훈련이 일본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청와대와 국방부에서는 급하게 해군에 훈련연기를 지시했습니다.

에혀....

독도방어훈련을 다시 한 번 정의하면,

대한민국의 해군이 독도 부근 해역에서 외부의 세력이나

일본의 자위대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동해에서 작전을 펼치는

우리 해군이 훈련이며 1996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단, 웃긴 점은 미국은 일본에 매우 우호적인데,

만일 일본 자위대가 우리 영토인 독도를 점령하거나 공격을 하게 되면,

우리 스스로 일본의 막강한 해군함대를 저지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한국 정부의 상호방위조약과 핵우산 조약은

일본군의 침략에 대한 독도방어는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만 봐도 자주국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군비리 척결!!! 군비리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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