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바다의 사냥꾼' 잠수함킬러 Sea Hunter
빨리 우리 대한민국 해군도 방산비리가 아닌 실력과 꾸준한 연구로 이러한 차세대 대잠전을 수행할 수 있는 선박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은 올해 2016년 2월 차세대 대잠전 지속 추적 무인선 Sea Hunter를 건조했습니다.
전문용어로는 ACTUV (ASW Continuous Trail Unmanned Vessel·대잠전 지속 추적 무인선)이렇게 불려진다고 합니다.
처음 영상을 접했을 때는
마치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모형처럼 모이기도 합니다.
(저도 실제 모형인줄 알았습니다)
Sea Hunter느 길이 40m의 배수량에 140t에 이르는
자율 무인선박입니다.
바다속 잠수함을 수색하고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렇게 멀리서 보면 정말 모형처럼 보입니다. ^^
하지만 절대 모형이 아닌 Sea Hunter입니다.
대잠전은 적국의 잠수함이 언제 어느때에 기습 공격이나 아군의 영해에 잠입해서 오랜시간동안 머물면서 작전을 수행하는지에
대해서 작전운행의 스트레스 뿐만이 아니라 천문학저인 비용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ACTUV인 Sea Hunter는 작전수행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의 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미국 방위 고득연구계획국(DARPA)과
해군 연구소 (U.S. Office of Naval Research)가 합작으로 개발했습니다.
비용면에서는 기존의 구축함이 대잠전 수행시 하루 비용의 46배 가량 저렴하게 대잠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화로 계산했을 때 구축함의 대잠전 하루 비용인 8억 640만원을 Sea Hunter의 건조로 인해 대잠전 하루 비용 1728만원~2304만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군 예산으로 봤을 때 어마어마한 비용절감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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