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2. 11:50 건강 탐구생활

 

 

콜레라 증상과 치료 예방법 알아봅시다

 

이제 곧 추석연휴입니다. 명절을 맞이하면서 고향으로 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역 이동에 따라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콜레라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콜레라

 

일단 감염이 되면 급성 설사가 계속되어 탈수가 굉장히 빨리 진행됩니다. (설사)

이로 인해서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전염성 감염 질환입니다. (후진국형 질병)

 

 

주로 과거에 위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자주 발생했으며

한 번 콜레라가 발병하면 전염성이 너무나 강해 콜레라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하지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현대에 와서는 사라졌다가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15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급속도로 탈수가 진행되면서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으나

 

『4~12시간 안에 쇼크로 인해 의식을 잃을 수 있으며

수일 안에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증상 방치시에는

사망률 50% 이상에 이르는 무서운 전염병

 

빠른 대응만 하면 초기에 발견해서 회복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국내에서 발병된 첫 환자는 남성으로 거제도와 통영 여행 중에 전복회와 농어회를 섭취한 후

상기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콜레라에 감염되는 원인으로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 오염된 손으로 식사, 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이 원인이 되어 감염 됨.

 

 

 

 

갑자기 복통이나 설사가 계속해서 이어지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단을 즉시 받아야 합니다.

 

즉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면 사망률이 1% 까지 떨어집니다.

그리고 가족이나 직장에서 추가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콜레라 치료로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즉시 방문하여 치료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설사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수액을 통해서 공급해 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족이나 직장에 알려야 합니다.

 

 

 

 

콜레라 예방으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상수도 정비, 공중위생과 개인위생 관리.

개인적으로는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조리 시에 손을 깨끗이 씻고

오염되지 않은 물을 이용합니다.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명절 연휴에는 지리적 이동이 많고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노출이 됩니다.

서로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충분히 콜레라 예방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단, 콜레라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가까운 병원으로 내방하시어 검진을 받아보여야 합니다.

posted by 케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