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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0. 06:30 군대 탐구생활

세계 최강 특수부대 러시아의 스페츠나츠

 

스페츠나츠!

러시아의 특수부대이며 전설적인 부대로 남자라면 모르는 분이 없을 거 같네요.

스페츠나츠(spetsnaz)는 1950년대 초에 창설되었으며, 소속은 구 소련 참모본부 첩보부이고,

스페츠나츠는 1990년대초 전까지는 베일에 쌓여 있다가 그 이후에 서방측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Spetsialnoye nazranie의 약자로 "특수 임무 부대" 라고 하며, "양동부대" 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1980년대에 그 대원 수가 30,000명 가량이 있었는데 적진 깊이 들어가 보급로를 파괴하는 등

눈부신 유격전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선발

 

과거 구 소련 때는 징병제였으나, 현재는 지원제로 하고 있으며, 내무부 소속과 군 소속의 지원 방법에

있어서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스페츠나츠가 되려면 아래의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모든 관문을 통과해야지 정식으로 스페츠나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 방탄복을 입은 동료에게 실탄을 장전한 실제 권총을 쏴야 한다.

못 쏠시에는 적을 쏠 용기가 없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탈락함, 총을 맞은 사람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면

실전에서도 총을 맞고도 버티지 못 할 것으로 간주하고 역시 탈락시킴.

 

2. 완전 군장으로 2시간 안에 10키로를 행군해야 한다.

2시간 안에 돌파하지 못하면 탈락함.

 

 

3. 역시 완전 군장으로 진흙, 물, 늪지대,모래, 시궁창, 언덕길, 장애물 등의 장애물을 통과해야 한다.

못 하면 탈락함.

 

 

 

4. 동료를 등에 업고 행군해야 한다.

도중에 사격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그것은 하상 총을 제대로 정비하란 뜻으로

사격 실패시 탈락한다.

 

 

5. 교관이 그만 하라고 외칠 때까지 무한대로 쉬지 않고 팔굽혀 펴기를 해야한다.

6. 자신의 살을 직접 찢은채 자신이 직접 살을 꿰매야 하고, 독사에게 물린 뒤 스스로 독을

뽑아내야 한다. 이것 역시 실전에서 이런일이 많이 일어날텐데 자기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료하지 못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탈락시킴

 

 

7. 화염병을 투척하면 피하지말고 버텨야한다.

못 버틸시 실전에서도 화염병을 맞고 못 버틸걸로 간주하고 탈락시킴

 

 

8. 한번의 휴식도 없이 계속 교체되는 현직 스페츠나츠 요원 4명의 상대와 12분간의 혹독한 싸움을 벌여한 한다.

계속 방어만 하면 안 되며, 적극적으로 싸워야 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1분의 시간만 허용된다.

훈련새은 헤드기어를 쓸 수 있다.

 

 

9. 송곳으로 자신의 뺨을 뚫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사람을 죽일 용기가 없다는 뜻으로 간주되어 탈락됨

 

 

훈련

 

스페츠나츠는 목숨을 거는 화학 병기와 실탄을 사용하여 죽음에 이를 정도의 훈련을 실시합니다.

아주 실전적이며넛 살인적인 훈련을 합니다. 훈련 과목은 잠입술, 정찰, 가상목표 포착술,

목표국의 언어와 관습, 가혹한 환경에서의 생존술, 적의 기지 안에 있을 때의 생존술, 위장술,

추적술, 다양한 수단의 사보타지, 삼보라는 격투기, 낙하산 강하등의 특수훈련과 스키, 등산,

심한 기본 체력 훈련등을 실시합니다.

 

낙하산 강하훈련은 고정익 및 회전익기 등에서 스카이 다이빙에 고도낙하, 저고도낙하 5~300번을

반복하며 필요시 100회 추가 훈련을 하며 이 기술을 마스터하면 적 후방 약 50키로까지 발견되지

않고 잠입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사격훈련의 경우 정지한 표적에 있어서는 돌격소총은 480m, 기관총은 400m, 권총은 25~30m까지

정확하게 명중시킬 정도이며, 이동하는 표적은 돌격소총의 경우 550m의 표적을 한번에 명중시킬

정도의 훈련을 감행합니다. 또한 은밀한 작전을 위하여 다도 훈련을 실시하는데 단도를 던져서 8m

이상의 거리의 적을 맞춰서 무력화 시킬 정도라고 합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단도는 NR-2 Scout Knife

라고 불리는 전투용 칼로서 칼날이 손잡이에서 발사되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단도입니다.

 

 

실전에서 전투식량이 다 떨어졌을 때를 대비해서,

개구리나 메뚜기 같은 생물들을 생으로 먹는 훈련도 시킨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차력까지 훈련 종목에 있다고 합니다.

 

 

주요임무

 

스페츠나츠의 1개 중대 규모는 135명이며 15개의 독립팀으로 작전을 수행합니다.

하늘과 바다, 육상으로부터 적의 기지나 적의 근처에 잠입하여 사보타지, 테러, 적의 정부, 군부요인암살,

폭파, 정보수집, 적후방의 핵 기지와 지휘센터 등 주요 목표물의 공격과 적에게 교란을 주어 적의

전투력을 약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스페츠나츠에게는 적으로 간주되는 상대국에 ㅊㅁ투, 종심 깊은 정찰과 함께 시설들을 파괴하는 임무가

주로 부여됩니다. 정치선전, 요인 암살과 납치 등도 주요 임무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사격술을 비롯해 세계 각종 무기 운용법을 입히고 있습니다.

 

추적, 정찰, 위장, 감시를 위한 테크닉과 함께 거칠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생존술, 사보타지, 낙하산 강하

및 레펠, 언어훈련을 받으며 죄수 심문 방법도 배워야 합니다. 또한 해군 소속 스페츠나츠의 경우,

여기에 해양환경에서의 작전을 위한 전투수영, 카누, 수중무기 사용법 등이 추가 됩니다.

 

조직구성

 

구소련이 붕괴되기 전까지 스페츠나츠는 3개의 작전구마다 하나의 연대, 4개의 함대에 1개 여단,

또한 주요 군사적 지구 안에 독립여단으로 전개되었으며, 특히 각 함대에는 특수정보팀도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1개 여단은 보통 1000~1500명의 대원에 지휘부, 3~4개의 공수대대, 1개의 통신중대, 지원부대로

구성됩니다. vip중대라는 것이 눈에 띄는데, 이 중대는 70~80명의 노련한 대원들이 주축을 이루며 임무는

적의 정치적 또는 군사적 지도자들을 찾고 확인하고 사살하는 것입니다.

 

해군 스페츠나츠 여단의 경우는 지휘부를 비롯해 2~3개 전투수영대대, 1개 낙하산대대, 지원부대,

대대vip중대, 그리고 원거리 목표까지 전투요원들을 수송하기 위한 소형잠수정그룹도 있었다고 합니다.

구소련이 해체되면서 스페츠나츠는 독립한 몇몇 공화국의 소속이 되기도 했지만 현재의 러시아연방에

스페츠나츠 부대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규모는 불명확하지만, 이제 그들만의 전투복을 입고 휘방을

사용합니다. 다만 그 전보다 장비와 전투력은 약화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실전

 

스페츠나츠가 갱단(러시아마피아)를 진압하는 장면입니다.

마피아들의 본거지를 알고 스페츠나츠가 출동했습니다.

 

 

창문안에다가 연막탄을 던져 넣습니다.

마피아들이 연기때문에 놀래서 밖으로 나옵니다.

 

 

발코니로 나온 마피아는 항복항복이라고 외칩니다. ~

 

 

하지만 우리 스페츠나츠 특수부대는

다 무시하고 바로 사살해버립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수류탄까지 까서 창문 안으로 집어넣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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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케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