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5. 13:27 정보 탐구생활

지난 3월,, 이젠 흔적도 없네..

 

 

언제였더라.. 2년이나 흘렀나.. 벌써.

토요일. 즉흥적으로 DSLR 챙겨서 떠난 곳.

산을 두개나 넘어서 겨우 도착했던 작은 마을인데.... 홍매화, 백매화가 어찌 이렇게 예쁘게 폈을까?

정신없이 사진을 담았는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

 

 

한참을 카메라 들고 뛰어 다녔었는데.. 요즘에는 흥미를 잃었는지..

그냥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이상하게 카메라에 다시 손이 가질 않는다..

워낙에 감성적인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 예쁜 꽃들 담는 거도 좋았고.

그런 사진에 예쁜 캘리그라피 한 줄 남기는 것도 좋았는데...

 

 

시간 참.. 잘 간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결혼도 하고.

이제 2개월 후면 예쁜 아기도 태어난다...ㅎ

 

 

 

 

참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마냥 주님께 감사와 찬미드립니다.

주님 항상 저희 곁에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2개월 후면 태어날 아기에게 예쁜 꽃 한아름 안겨주고 싶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posted by 케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