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금지국가 조회 꼭 확인하세요!
최근에 여행 비수기에 들면서 많은 분들이 연말에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거 같습니다.
한국이 참 안전한 나라인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해외여행시 위험지역을 다녀오면 그렇게 느끼게 되는 거 같습니다.
해외 여행을 하다보면 부득이하게 치안이 불안정 하거나 위험한 곳을 가야할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여행금지국가 조회를 통해서 사전에 피하거나 조심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터키로 여행가시는 저희 어머니께도 알려드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입니다.
참고하시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실 거 같습니다.
여행금지국가, 해외여행지 경보발령현황, 그리고 위기상황별 대처메뉴얼 등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설명드릴 건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보입니다.
차후에 위기상황별 대처메뉴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려드린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상단의 세계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나라별 색깔이 칠해져 있습니다.
이는 각 "나라별 여행 경보 상태"를 나타냅니다.
남색: 여행유의, 황색: 여행자제, 적색: 철수권고, 흑색: 여행금지, 사선붉은색: 철수권고, 사전흑색: 즉시대피
등 그 나라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반드시 살펴봐야겠습니다.
각 나라의 여행 경보상태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이 보입니다.
저는 터키여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터키를 검색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터키여행을 계획했던지라...
최근에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듣고 있습니다.
오늘 자세히 살펴본 후 여행을 결정할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지역 대부분이 "여행주의" 경보가 내려져 있고 "여행자제" 지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철수 권고"가 내려진 지역도 범위가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확인하고 보니까 굳이 터키여행을 고집해야 할 이유가 없을 거 같습니다..
"철수권고" 가 내려진 가지안테프, 디야르바커, 마르딘, 반, 바트만, 비트리스, 빙골, 산리우르파, 시르낙,
엘라지, 시르트, 킬리스, 툰셀리, 하카리, 시리아의 국경 10km이내지역(히타이)은
절대 여행을 하면 안되는 지역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하단 메뉴를 보시면 [현지연락처]와 [현지문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서와 대사관, 총영사관의 연락처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휴대폰에 저장해두면
위급한 상황에 빨리 대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문화가 다른 해외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에 하나가 바로
그 나라의 문화, 종교에 대해서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있다가 생기는 문제들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실제 그 나라에서 체류중일 때,
사소한 시비나 사고 등을 피할 수 있는 꿀정보입니다.
안전한 해외여행이 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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