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생활 (tam9Life)

순산하는 방법, 순산 노하우 대공개

저도 지금 첫째가 임신 9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도 기쁨반 두려움반 이런 감정들이 하루에 몇 번이나 교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 출산준비물 이렇게 준비하세요. (출산준비물리스트, 순산하는법 등)

이어서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의 순산하는 방법, 순산 노하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을 잠시만 둘러보아도 순산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세분화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순산을 위한 방법에는

호흡법, 진통을 줄이는 자세, 임산부 실내운동, 출산대비 이완법 등이 있지만

오늘 시간에는 호흡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순산 호흡법

ㄱ 준비기호흡 (자궁구0~3cm)

- 진통이 시작되면 처음에는 크게, 천천히 심호흡을 합니다.

- 천천히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으며, 들이쉬고 내뱉는 데 각각 3초씩으로 합니다.

- 진통의 물결이 한 번 지나가고 나면, 크게 심호흡하고 휴식합니다.

두 번째 호흡법이 제가 격어본 바에 의하면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때부터 호흡을 규칙적으로 정말 잘 해야 합니다.

이제 통증이 제버 강하게 오기 때문입니다.

ㄴ. 극기호흡 (자궁구4~7cm)

- 진통이 시작되면 우선 크게 심호흡한다.

- 얕게 입으로 들이쉰 후 입으로 내뱉습니다.

- 진통이 점점 심해지면 호흡도 빨리 합니다. 진통이 가장 심할 때는 대략 1초 정도 숨을 들이쉬고 1초 정도 내뱉습니다.

- 진통이 줄어들면 호흡을 천천히 합니다.

- 진통이 끝나면 크게 심호흡합니다.

출산 전에 미리 내용을 숙지하시고 몇 번씩 연습을 해보면 순산하시는데 더욱 도움될 거 같습니다.

당일에는 분명 힘들기도 하고 긴장과 고통 때문에 의사. 간호사의 지시대로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ㄷ. 이행기

- 지금까지와 마찬가질 크게 심호흡합니다.

- 코로 가볍게 숨을 들이쉬고, '히'소리를 내면서 입으로 두 번 반복해서 내뱉습니다.

- 한 번 코로 가볍게 들이쉬었다면 뜨거운 국을 식힐 때처럼 입을 내밀면서 크게 숨을 '후' 하고 내뱉습니다.

- ‘히’와 ‘후’의 호흡을 반복해서 행합니다.

- 진통이 지나가면 크게 심호흡합니다.

이제 곧 세상에 태어날 아기를 볼 수 있겠네요 ^^

산모 여러분 건강하고 예쁜 아기!!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ㄹ. 만출기호흡법

- 분만대에서 배에 힘을 주라는 지시가 떨어지면 우선 두 번 크게 심호흡합니다.

-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면 숨을 멈추고, 항문쪽으로 힘을 길게 줍니다.

- 단, 연습을 할 때는 숨을 멈추기만 할 뿐 배에 힘을 넣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한 번 진통이 올 때마다 두 번 정도 힘주기를 할 수 있습니다.